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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 5점  
  • 작성일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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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7
못생긴 관계로 착용샷은 없습니다. 저는 12년도 군번으로 입대했습니다. 상병 쯔음 되었을때 작고 가벼운 신형 야투경이 개인도입이 되며 아주 즐거운 군생활을 만끽했죠. 그것도 헬멧에 장착하는 형식이었는데, 게임에서 처럼 킬때 "찌이이잉" 하는 소리까지는 나지 않아도, 그것의 간지며 유용성이며 정말이지 야간훈련이 너무 즐겁고 기다려지는 하루하루였습니다. 때문에 14년도에 전역할 때는 너무 슬펐습니다. 그런 이쁜이와 작별해야된다니. 그래서인지 이 '헬멧 부착형' 윈비즈 자전거 고글은 제 메마른 야투경 감성을 완전히 사로잡았습니다. 드르륵하며 헬멧을 들었다 내리는 그 갬성. 자전거를 탈때 생기는 바람을 보호해야하고, 안경을 쓰는 바람에 특수한 고글이 필요하고, 무게는 가벼워야하고, 그렇고 저렇고 한 이유보다 그 갬성, 군시절 야투경을 떠올리게하는 그 갬성에 젖어 지르고 말았습니다. 물론 제기능을 합니다. 완전 밀폐형이 아니라 바람이 지나가기는 하는데 눈을 바로 때리진 않기에 괜찮고, 안경 착용에도 문제 없고, 귀에 거는 고글보다는 좀 더 무겁겠지만 장시간 사용 시에도 납득 가능한 무게입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귀에 거는 고글보다 좀 무거워도 귀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니까 가벼운 거와 마찬가지인거죠. 안경에 고글에 이어폰에 마스크에 헬멧 띠. 귀에 걸치고 지나가고 꽂아야 하는 물건들이 왤케 많을까요. 여기서 하나 덜어낼 수 있다는건 이점이죠. 헬멧 쿠션 아래로 고정용 고무가 지나가 헬멧 착용감에도 지장을 주지 않고, 다 좋긴한데 무엇보다 멋집니다. 너무 멋져요. 다양한 모드가 가능합니다. 특히 고글을 위로 올리는 장수 풍뎅이 모드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앞서가는 자전거 뒷바퀴를 뿔로 들어올려버리고 싶은 느낌이 든달까요. 묘하게 소싯적 보던 로봇 만화영화의 뿔같기도 하고요. 또 커버를 씌우고 고글을 착용하게되면 부작용으로 앞이 보이지는 않지만 공각기동대 느낌의 VR기기 연출도 할수 있습니다. 매우 간지가 난다 할 수 있겠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구매입니다. 역시 이런 뽕이 있어야 물건 사는 맛이 난다 할 수 있겠어요.


(2023-05-29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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